2023학년도(정시) 서울대학교 디자인과 박0용 (상문고졸) 합격생 인터뷰 재현작 - 서초구 미술학원 서초 방배 녹지미술학원 …
서울대학교 디자인과 정시 - 경쟁률 6.41:1
2023학년도(정시) 서울대학교 디자인과 합격생 인터뷰
[정시] 박0용(상문고졸) - 서초 녹지 미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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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0용(상문고졸)
Q. 지원한 전형/학과의 지원동기는 무엇이며, 어떻게 준비했나요?
미시적이든 거시적이든 , 사소하든 중대하든 , 일상에서 여러 사람들에게 가시적인 방식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미술 분야 중에서도 디자인과가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 그리고 수시보다는 정시가 저에게 있어서 더 승산이 높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디자인과 수능 일반전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Q. 실기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수능 전까지는 기존 실기 문제에 대한 녹지 출신 합격생들의 평소 우수작들을 모작하면서 이 그림이 어떠한 부분에서 훌륭한 평가를 받았으며 , 보완점이 있다면 무엇이고 , 나의 그림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파악하는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 이때 , 여타 학원에서는 어려울 수 있는 개인적인 피드백을 자주 가질 수 있었는데 , 아무리 사소한 질문이라도 친절하게 답변해주셨고 , 어느 특정한 답을 강요하기보다는 학생이 스스로 생각해보고 판단하여 행동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셨기 때문에 , 본인의 그림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 수능을 치른 후에도 이러한 기본적인 수업의 골자는 유지하되 , 점진적으로 실전 모의시험을 경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실기 시험 방식에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 모의시험을 풀고 난 후에는 녹지 미술학원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습니다 . 자신이 문제를 어떻게 해석했고 어떠한 논리로 이러한 그림을 그렸다는 것을 머리 속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말로 내뱉음으로써 본인의 생각을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는 효과뿐만 아니라 면접에서 자신의 의견을 조리있게 이야기하는 연습 또한 동시에 할 수 있었습니다 . 또한 다른 친구들과 선생님의 의견을 들으면서 본인이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깨달을 수도 있었습니다 . 이러한 토론을 통해 얻은 보완점 , 개선점들이 실력 향상의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

서울대학교 디자인과 합격생 평소작
Q. 실기고사 당일 출제문제는 무엇이었으며, 문제를 받고 어떻게 발상하여 풀어나갔는가?
스프링 장난감 (슬링키 )을 소재로 하여 ‘긴장과 이완 ’을 입체와 평면으로 표현해야 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 아무리 그림을 잘 그려도 ‘긴장과 이완 ’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 주어진 소재를 최대한 활용함과 동시에 긴장과 이완을 표현하기 위하여 슬링키를 관찰하고 직접 움직여보았습니다 . 그 과정에서 긴장과 이완을 시각적인 관점에서 해석했을 때와 물리적인 관점에서 해석했을 때의 대비를 발견할 수 있었고 이를 화면 상에서 명확하게 표현해내는 것에 집중하였습니다 .
Q. 합격의 주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우선 실기와 수능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 “나는 공부를 잘 못하니까 , 혹은 실기를 잘 못하니까 다른 하나에만 집중해야겠다 .”라는 식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자세는 곤란합니다 . 2023 학년도 서울대 디자인과 입시에서는 수능 , 실기 , 면접이 각각 40, 30, 30%의 비율을 구성하고 있다는 것만 보더라도 합격을 위해서라면 힘들고 괴로울지라도 두 영역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또한 , 자기 자신이 주체적으로 주제에 대해 생각하고 판단하는 연습을 했던 것도 합격을 하는 데에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 실기 시험 전날까지 수많은 문제를 풀면서 연습을 할테지만 정작 실기 시험에서 어떤 문제가 나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 이때 , 평소에 연습했던 패턴만으로 승부를 보고자 한다면 , 예상치 못한 변수에 영리하게 대응해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하지만 저는 실기 준비 과정에서 문제의 조건과 주제 , 그리고 조형성에 기반하여 주제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고 그려나가는 연습을 지속해왔기 때문에 실기 시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
Q.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이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간략하게 적어주세요.
입시를 준비하다 보면 여러 가지 장애물들을 맞닥뜨리게 될 것입니다 . 모의고사 성적이 자신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고 , 본인의 그림이 계속해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게 되는 시기 또한 존재할 것입니다 . 하지만 핵심은 문제 상황 그 자체가 아니라 어떻게 그 문제 상황을 다스려서 자신의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만드느냐에 있습니다 . 이때 혼자서 마음 고생을 하며 괴로워하기보다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마음이 맞는 친구와의 대화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할 수도 있고 , 학원 선생님의 조언이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나침반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주변 사람들은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여러분들에게 항상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줄 것입니다 .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가시기 바랍니다 . 내년에 관악에서 봅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