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뉴스] ‘학원 컨설팅비 줄일 수 있다?’… 내신 평가 정보, ‘학교알리미’에 공개
Soool
승인 2026.05.06 17:31
AI 활용 제작
교육부가 내신 평가 관련 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학교별 평가 방식과 세부 기준을 확인할 수 있는 공식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내신 평가 운영 현황을 분석한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 보고서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입시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학교알리미는 전국 초·중·고 약 1만2000개 학교의 학업성취도와 평가계획 등 주요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매년 4월과 9월, 학년별·교과별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 자료가 정기적으로 공개된다.
특히 이 자료에는 수행평가 영역 및 반영 비율, 채점 기준, 정기시험 횟수, 성적 환산 방식 등 내신 산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세부 정보가 포함돼 있다. 중간·기말고사 실시 여부와 수행평가 구성 방식, 영역별 배점 기준 등도 확인할 수 있어 학교별 평가 구조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도입 등으로 학교별 평가 방식이 다양해진 상황에서, 이러한 공개 정보를 적극 활용하면 자기주도적인 내신 대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교육을 통해 별도로 정보를 얻지 않더라도, 공신력 있는 자료를 기반으로 학습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학기 평가계획 자료는 지난 4월 30일 기준으로 전국 학교에 일괄 공개됐으며, 학기 중반에 접어든 현재 시점이 활용 적기인 것으로 분석된다.












